안녕하세요 여러분 1930양림쌀롱 입니다.
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날 에 펼쳐지는 양림쌀롱!
오늘은 이번 월 25일 수요일에 진행될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신명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.
광주를 대표하는 "놀이패 신명"이 5월 양림쌀롱과 함께합니다
· 마당극 ‘언젠가 봄날에’ 라는 작품명으로 공연시간은 총 80분으로 진행됩니다.
· 극작/연출 : 박 강 의 (연출가, ‘언젠가 봄날에’ 외 다수 연출)
· 출 연 진 : 배우 / 지정남, 정이형, 김호준, 김은숙, 정찬일, 홍지현, 김혜선, 강근희, 김승준
· 악사 / 김종일, 오숙현
· 음 향 : 한은주
· 진 행 : 강다미
마당극 '언젠가 봄날에'는
5.18 민주화운동 당시 '행방불명자'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직 끝나지 않은 항쟁의 아픔과 슬픔, 그에 대한 극복을 창작탈굿, 소리, 춤 등을 통해 예술적으로 형상화한 마당극입니다.
과거와 현재, 이승과 저승이 오가는 긴밀한 구성을 통해 극적 재미의 배가와 독립적인 듯 연결되어 있는 전통 탈춤과 굿의 연산구조를 적극 차용하였습니다.
5.18민주화 운동은 1980년 5월 18일에서 27일까지 전라남도 및 광주 시민들이 군사독재와 통치를 반대하고, 계엄령 철폐, 민주정치 지도자 석방 등을 요구하여 벌인 민주화운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광주시민들이 직접 가담하고 참여했던 운동이었던 만큼 연극을 보면서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거나 또는 연극을 보며 몰랐던 그 시절을 잠시나마 느껴보실수있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.
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날
5월에는 더욱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찾아뵐께요
1930양림쌀롱으로 오세요